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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이득 되는 정책과 정보

2021 수능 샤프

by melody C 2020. 10. 6.

 

2021 수능 샤프

 

일명 '수능샤프'로 불리던 유미상사 'E미래샤프'2012년 부터 2019 수능까지

무려 8년 동안 수험생들에게 사용되었었습니다.

 

그렇게 익숙한 수능 샤프가 2020 수능때 동아 'XQ 세라믹2' 샤프로 변경이 되었고,

민트색의 동아 샤프가 49만명의 수험생에게 지급되었는데,

새로 바뀐 샤프가 익숙치 않아서인지 수험생들의 사용 후 평가는 좋지만은 않았습니다.

 

그래서 2021 수능 샤프가 어떤 것이 될지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고 있는 중에

올해 다시 유미상사 'E미래샤프'로 바뀐다는 이야기도 들려 오고있습니다.

 

이미 2020년 6월 16일에 정부에서 수능시 사용 될 샤프와 샤프심에 대한 

입찰을 마친 상태에서 나오는 소식이여서 비중이 꽤 있어 보입니다.

 

그럼 두 샤프 모두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함께 보겠습니다.

 

 

1) 유미상사의 'E미래샤프'

무게 :  샤프심 1개를 포함 약 9 그램

고무 그립부의 지름 : 약 10~11 mm (적당함)

10회 눌렀을 때 심배출량 : 약  8 mm (일반 샤프의 평균적 수준)

샤프심을 넣고서 처음 심이 나올 때 까지 누르는 횟수 : 약 4~5회 (효율적 )

샤프 재질 :  대부분 플라스틱으로 가볍고, 저렴하며, 작동이 조용한 편

 

2) 동아 'XQ 세라믹2' 샤프

디자인 : 제도 샤프와 흡사한 모습으로 모던한 디자인

무게 :  약 7그램 (미래 샤프보다 가볍지만 무게 중심이 뒤에 있음)

재질 : 슬리브만 빼놓고 전부 플라스틱 

10회 눌렀을 때 심이 나오는 길이 : 약 0.5 mm (제품마다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음)

샤프심을 넣고 처음 심이 나올 때까지 누루는 횟수 : 약 21~23회 

그립부 지름 : 약 9 mm ( 비교-모나미 153 볼펜 지름 :  약 8 mm)

누를 때 소리 : 미래 샤프 보다 큼

 

3) 두 제품 비교 결과

 

 

두 제품 모두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으로,

소비자가격은 1천원으로 나와 있지만, 온라인으로 700원에 살 수 있습니다.

 

실제로 써보면 그립감은 물론 품질도 아주 훌룡하여

오랫 동안 소비자들에게 평가도 좋고 안정된 품질을 인정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아 'XQ 세라믹2' 샤프는

샤프심을 넣고 처음 나올 때 까지 21~22회 정도 눌러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며,

이것은 미래 샤프의 4~5번에 비하면 상당한 차이를 나타 냅니다,

 

또한 샤프를 누를 때 소리가 무척 커서

수능처럼 크고 긴장감이 팽팽한 시험 장소에서 사용시

다소 불편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느 샤프나 개인적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있지만,

그것은 어느 다른 회사 제품이나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두 샤프 모두 일반적으로 가격 대비, 그리고 중국제품에 비해서

아주 좋은 샤프라는 생각이 듭니다.

 

마치 동아 샤프가 미래 샤프와 전혀 다른 느낌을 주는 것 같지만,

적어도 샤프의 재질과 성능, 가격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 위의 내용은 저의 개인 사용 소감이며 객관적 사실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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